벌써 2010년이 다 끝나간다.
이제 2010년이 9시간 정도밖에 안 남았네.
내가 이번 해에 뭘 했나 생각해보면
그저 막막하..다고만은 하기 그렇다.
1학기에는 그래픽스 수업을 들었던 게
그나마 괜찮은 기억인 것 같다.
물론 학점이 썩 잘 나온 건 아니지만
그래도 그럭저럭 나온 편이고,
나름 많은 걸 배웠다고 생각한다.
여름방학 때부터 잡은 안드로이드 알바는
아직까지 계속 하고 있다.
받은 돈은 많은데 다 어디 썼지[...]
2학기 때는 컴퓨터게임 과목을 들으면서
열심히 프로젝트를 했다.
최종 발표 며칠 전부터 죽자고 달릴 때는
이게 정말 끝나나 싶었고,
최종 발표까지 다 끝내고 나서야 드디어 다 끝냈구나,
라는 생각이 들었다.
그리고 지금은 병특을... 안 알아보고 놀고 있다[...]
뭐냐 나.
3월에 유피넬의 회장으로 선출되고,
열심히 일했다. 최소한 내가 봐 왔던 넬장 중에서는
제일 한 일이 많았다고 자부한다[...] 사실 11월부터
리모델링 이야기 때문에 이리저리 불려가서 치인 게
제일 큰 원인이겠지만. 많이 귀찮았다 ㅠㅠ
그리고 결국 넬방은 301동으로. 좋은 건지 나쁜 건지.
활동을 좀 시켜보려고 정기모임도 하면서 안건도 내고
테트리스 제작 대회 같은 것도 열고 하긴 했는데
성과는 얼마 없는 거 같아 안타깝다.
역시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.
그 외에는 또 뭐가 있나...?
2011년은 올해보다 훨씬 더 나았으면 좋겠다.
